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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1:00~22:00
위치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아직 정확한 주소가 인테넷에 올라와 있지 않네요. 추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식사후기
계속 공사중이였던 곳이 오픈을 해서 보니 샤브샤브 음식점 '노아'가 생겼습니다. 친구와 저녁을 먹으러 가 보았습니다. 마침 오늘 28일까지 오픈 기념으로 30%할인을 하고 있어서 비싼 가격에 약간 망설여 졌으나 더 좋은 기회가 없을 듯 하여 식사를 하러 들어갔습니다.
좌석으로 된 곳과, 바형으로 된 테이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바형의 테이블로 안내되어 앉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채소와 고기가 무제한인 프리미엄과 채소와 고기가 한번만 제공되는 메뉴가 있었습니다. 영화를 예매해 두었고, 1시간 밖에 여유가 있지 않아서 한번만 제공되는 메뉴를 선택하였습니다.
웰컴 음료(유자에이드, 콜라, 제로콜라, 사이다)를 선택할 수 있었고, 육수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육수에 따라 추후 제공되는 후식이 바뀌니 고민해서 육수를 선택하였습니다. 버섯 육수를 선택하였는데요. 식사로는 트러플 포리지가 제공된다고 하며, 트리플 향이 나는 크림 리조트 였습니다.
우선 야채와 버섯이 세팅되어 나옵니다. 드라이아이스와 함께 세팅되어 비쥬얼이 무척 이쁘게 나오네요. 친구가 시킨 유자에이드인데, 잔이 특이하여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소스는 두가지로 들깨소스와 간장소스 입니다. 반찬으로는 양념된 궁채가 나왔고, 매운맛을 먹고 싶으면 소스에 넣으라고 고추양념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제 입맛에는 간장소스가 더 맛이 났었고, 육수에 고추 양념을 추가하여 먹으니 더 맜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육수를 넣어달라고 직원을 호출하였는데, 태블릿에 육수를 리필할 수 있는 메뉴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트러플 크림리조트입니다. 식사도 마찬가지로 태블릿을 통해 요청하면, 직원이 와서 요리를 해 주십니다.
아직 오픈된지 얼마되지 않아 직원들이 태블릿의 사용 설명을 자세히 해 주진 않았고, 홀에 비해 직원이 일일히 요리를 해주거나 세팅을 해 줘야 하는 부분이 있어 직원이 더 필요해 보였습니다.
음식 세팅이나 반찬, 주문 방법 등이 모던샤브샤브와 너무 흡사했습니다. 모던샤브샤브가 프리미엄 메뉴만 있는 곳이였다면, 노아 음식점은 프리미엄 메뉴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까지 아우르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접근성이 좋아 특별한 날에 가보게 될 듯 합니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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