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치즈버거가 맛있는, 크라이치즈버거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9시부터는 테이크 아웃만 운영)

위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620 미래에셋타워 지하 1층 (우)06174

 

 

시식후기

햄버거를 많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학창시절일때도 패스트푸드이기도 하고, 저렴하기도 해서 자주 즐겨 먹었는데, 요즘은 물가가 많이 올라서, 햄버거도 그렇게 저렴하지가 않네요. 라이딩을 즐기는 친구에게 부천에서 유명한 햄버거집이 삼성역 근처에도 생겼다고 해서 가게 된 것이 벌써 10년이 넘은 듯 하네요. 여전히 맛있어서 삼성역에서 볼일이 있을때면 꼭 즐겨 찾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크라이치즈버거 입구

가게는 삼성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1층에는 간판만 있고, 계단으로 내려가면 매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크라이치즈버거 매장 내려가는 곳

 

매장은 점심시간만 살짝 피하면 여유로운 편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자리가 거의 없네요. 다만 패스트푸드인 만큼 자리도 빨리 생깁니다. 

 

크라이치즈버거 내부모습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메인메뉴는 버거, 치즈버거, 더블치즈버거 정도만 있으며, 프라이, 치즈 프라이 사이드 메뉴와 음료수 정도로 단촐합니다. 

 

크라이치즈버거 키오스크

햄버거를 선택하고 나면 양파의 굽기나 토핑 등을 추가나 뺄 수 있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음료수는 제로콜라, 제로 스프라이트, 콜라, 환타 등이 있고 레몬과 체리 시럽도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료

더블치즈버거 세트와 치즈버거 세트를 시킨 모습입니다. 후추와 케찹, 핫소스 등은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 사진에 나온 치즈프라이의 후추는 제가 따로 뿌려두었네요.

 

치즈프라이는 구운양파와 치즈, 케찹과 마요네즈가 버무려져 느끼해질 수 있는 맛을 잡아줍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항상 그 맛을 유지해 주고 있어 오래도록 사랑 받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