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역] 먼데이투썬데이

영업시간

매일 11:00 ~ 24:00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67길 13-3 지하1층

 

 

식사후기

지난주 청담에서 지인과 식사를 했습니다. 사람이 붐빌것을 걱정하고, 오전 11시 40분쯤 도착하였는데, 생각보다 자리가 많아서 여유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를 마칠 즈음에는 사람들이 꽉촤 있었네요. 12시 이전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음식점 전경

식당 내부는 차칫 무겁게 느껴지는 인테리어였으나 공간의 여유를 두어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음식점 내부모습

안쪽은 조금 더 아늑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이 부분도 차칫 무거워질 수 있는 분위기가 식물과 그림으로 분위기가 산뜻하게 느껴졌네요. 

 

식당 내부모습

테이블 세팅 모습입니다. 보통 테이블 세팅 모습은 찍지 않는데, 물병과 물잔의 세트와 식기, 테이블이 너무 고급스럽게 느껴져서 찍을 수밖에 없었네요. 지인을 기다리면서 메뉴판을 보았는데 메뉴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테이블 세팅

다 맛있어 보이는 메뉴에 무엇을 고를지 고민하다가 바질 페스토로 버무러진 '페스토 알라 제노베제 페투치네 파스타'를 시켰습니다. 파스타 면도 좋았고, 새우도 탱탱하여 먹기가 좋았습니다. 

 

페스토 알라 제노베제 페투치네

지인이 시킨 '부야베스'라는 메뉴입니다.빵과 함께 즐기는 프랑스식 토마토 해산물 스튜인데, 따끈한 토마토 스프가 속을 확 풀어줍니다. 해장으로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양이 무척 많네요. 

 

부야베스

약간 부족할 듯 하여 큼지막하게 튀긴 감자튀김을 생각하고 트러플 허니 프렌치 프라이를 시켰는데, 얇게 튀긴 감자튀김이 나왔습니다. 메뉴판만으로는 가늠이 되지 않아 아쉬웠는데, 맛있게 잘 먹었네요. 달콤하게 만들어서인지 고구마 튀김같기도 하고, 한번 먹으면 계속 손이 가는 중독성이 있었습니다. 

 

트러플 허니 프렌치 프라이(가운데)